노원구, 28일 동북 4구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노원구, 28일 동북 4구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박람회
  • 이지현 기자
  • 입력 2019-11-27 10:51
  • 승인 2019.11.27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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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청사 전경
노원구청 청사 전경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8일 오후 1시30분 구청 대강당에서 '동북 4구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동북 4구 행정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공공구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노원구를 비롯해 도봉, 강북, 성북 등 서울시 동북 4구 소재의 40개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다.

행사장에는 공사·청소, 교육서비스, 홍보·인쇄, 물품제조·판매, 문화예술, 먹거리 등 7개 업종별로 부스가 설치된다.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과 현장상담과 구매활동이 이뤄진다.

앞서 대강당 앞 로비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전시, 시연은 물론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지 않는 업체들의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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