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목표달성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서울스포츠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 은평가족 한마음 걷기대회와 개청 40주년 기념으로 10여년 만에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또 매주 토요일 직장운동경기부(인라인롤러)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라인 롤러 기본교육과 기초기술을 지도했다.
구는 학교체육시설(대성고·증산중) 개보수, 개방형다목적체육관 건립,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 수영장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구와 군부대 주민개방 체육시설 개보수사업도 진행했다.
서울시는 은평구 진관동에 국제규격의 빙상장과 인라인롤러경기장이 포함된 '서북권 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구는 빙상장 인근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지상에 축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생활체육시설과 함께 향후 수색변전소부지 복합체육시설, 응암제2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내 어린이체육시설, 증산복합문화체육시설 등의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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