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오가며 땅끝 해남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남다른 고향사랑 실천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서울 등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대표 이유경)는 각종 공연에 출연한 출연료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해남군 현산면(면장 김성홍)에 기부 감동을 선사했다.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는 여자1, 남자2 총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통기타연합(회장 류현) 소속으로 신년회․송년회, 서울 낭만극장(구.허리우드극장) 게스트 및 전남 서․남부 지역의 각종 공연에 출연해“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지역 홍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서울 및 경기도 이천 등 각지에서 개최하는 전국통기타연합 통기타 페스티벌 공연에서는 해남 친환경 농특산물 쌀, 고구마, 김, 절임배추 등을 경품으로 후원하여 우리 고장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홍 현산면장은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 대표에게 “현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해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경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 대표는 앞으로도 시간과 열정이 다하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홍보 및 어려운 이들을 돕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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