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대학교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갖는 등 연말을 맞아 다양한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수성대는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김선순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황금복지관(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수성대는 김장 100여 상자(3kg)를 직접 담아서 황금종합복지관과 함께 수성구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성대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휴먼케어봉사단 소속 학생, 교수들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황금복지관에서 ‘사랑의 짜장차’ 운행 행사를 가졌고, 다음 달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갖는 등 연말을 맞아 다양한 재능기부를 실천한다.
김선순 총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때문에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우리 대학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우리의 가진 재능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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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수천년 세계종교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후발 국지적 신앙인 일본신도(새로 만든 일본 불교의 하나).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