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진희 영화서 첫 베드신
탤런트 박진희 영화서 첫 베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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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1-19 09:00
  • 승인 2004.1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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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애술사’(감독 천세환, 제작 필름지?리앤프로젝트)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하는 박진희는 상대배우 연정훈과 과감한 베드신을 감행한다.그동안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고수해왔던 박진희는 ‘연애술사’에서 섹시하고 터프한 미술교사역을 맡아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 착한 귀공자 이미지의 연정훈 역시 바람둥이 마술사역을 맡아 옛 연인인 박진희와 파격적인 사랑을 나눈다.‘작업계’를 평정한 한 남자의 화려한 연애사를 다룬 내용이니 만큼 베드신으로 인한 노출은 불가피한 상황. 박진희, 연정훈 모두 데뷔 이후 첫 베드신 경험이다. 2년 가까운 공백을 깨고 심기일전하는 의미에서 이 작품을 택한 박진희는 과감한 노출을 불사하며 이미지를 바꾸겠다는 각오.연정훈은 영화 ‘키다리 아저씨’와 드라마 ‘슬픈 연가’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톱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스물일곱 동갑내기 연정훈, 박진희가 펼쳐갈 로맨틱 코미디 ‘연애술사’는 이달 중순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3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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