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면, 다사읍 관내 10가구에 연탄 3200장 전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성서신협(이사장 허만기, 상임이사 김종백)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위해 하빈면, 다사읍 관내 10가구에 연탄 32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溫)세상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종백 상임이사는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연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지성 하빈면장은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대구성서신협에 감사드린다. 겨울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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