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이가 직접 작곡한 ‘그림 속의 파이’와 ‘누구도… 무엇도…’를 들어 보면 제이의 긴 휴식이 그냥 막연한 휴식은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미국 LA에 머무는 동안 충실한 음악 수업으로 시야를 훨씬 넓혔고, 여기에 음악 외에는 도대체 관심 있는 일이 없다는 제이의 고집이 더해져 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오는 20일과 21일에는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김조한, 남성 3인조 투데이와 함께 ‘R&B 중독’이라는 타이틀의 조인트 콘서트를 가질 예정. 글자 그대로 R&B 음악의 ‘전도’를 위한 공연이 될거라는 장담이다.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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