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다음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9 전국 대학응원단 치어리딩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19 전국 대학응원단 치어리딩 경연대회’는 오는 12월 15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이날 양준혁 야구재단이 개최하는 희망자선야구대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팀 중 최우수 1팀에게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은상에게는 100만원, 동상 70만원 등 총 12팀에게 49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소속 응원단이면 팀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진행하면 된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실 수 있는 열린 경기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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