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회장 손성호)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50세대에 물품을 후원하는 ‘2019 사랑의 산타’ 공동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동별 추천받은 가정별 필요한 물품을 사전 조사로 물품 구입 후 기업ㆍ사회단체 봉사회의 봉사자들이 직접 박스 포장하고 가정으로 배달하는 활동으로, 지난해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 후원의 밤 행사 수익금과 기업·단체별 자부담으로 독거노인 20명과 저소득층 아동 30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쌀,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천시 기업·사회단체봉사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기업ㆍ사회단체봉사회는 기업 소속 봉사회와 민간 봉사단체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6년 설립된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