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형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3일, 남일대리조트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옥란) 주관으로 지난 1년간 영·유아 건전육성에 헌신한 모범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감사패 전달, 2020년 보육지원체계개편 교육, ‘모두가 꽃이야’라는 권문정 강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보육에 대한 열정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며 “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 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은 92개소, 보육교직원은 89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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