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500여권의 다양한 도서 등 도서관 개보수 후원금 지원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이 지난 22일 ‘꿈·마어린이 도서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꿈·마 어린이 도서관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의 후원금 950만원으로 도서관 개보수 작업을 거쳐, 꿈벗도서관(이미아 관장) 순회도서사업으로 500여권 이상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함으로써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독서문화 공간이 조성됐다.
한편 꿈을 키우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이라는 뜻의 ‘꿈·마’도서관 이름대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문화·정보·지식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김종선 지사장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인천 중구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인천 중구 내 취약계층 15가정에 20만원씩 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김종선 지사장은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인천 중구 지역 어린이 도서관으로써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이 제공되어 지식 확장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내년에도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추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꿈벗도서관 이미아 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순회문고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책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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