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수 센터장 등 동자원봉사상담가, 인천보안공사 임직원 등 훈훈한 따뜻한 구슬땀 '훈훈'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담가 나누기' 아름다운 동행이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1일 동자원봉사상담가, 인천항보안공사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000kg을 담가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특히 시내동까지 방문수령이 여의치 않은 영종4개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화물 차량을 이용해 배달을 도왔다.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에 참여한 홍인성 중구청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김장 나누기 활동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해에 이어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인천항보안공사 류국형 사장은 “지난해 느꼈던 보람을 다시 느끼고자 올해도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중구자원봉사센터 유주석 사회복지사는“추운 겨울 사회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겠다”는 소감을 을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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