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수 신은성
섹시가수 신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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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0-25 09:00
  • 승인 2004.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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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성은 지난해 ‘고 어웨이(Go Away)’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던 댄스 가수. 하지만 곧바로 ‘성형설’ ‘나이조작설’ 등 인터넷 루머에 상처받은 그녀는 지속적인 활동을 못한 채 ‘가능성’만 남기고 사라졌다.귀엽고 여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스타일이 도발적이고 강렬한 인상으로 변신했다. 원래의 당차고 거침없는 모습 그대로 무대에서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게임과 자동차 등 남성적인 거친 취미를 가지고 있는 그녀이기도 하다. 한때 240km까지 질주했던 스피드광인 신은성은 그런 취미덕에 유독 남성 동료들과의 관계가 집중 부각되기도 했다.

신은성은 이제는 외부의 말들에는 신경쓰지 않으면서 음반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이번에 그는 타이틀곡으로 ‘바이 바이’를 선택했다. 지난해 ‘고 어웨이’가 팝스타일로 대중적인 요소가 약했다면 2집 음반은 ‘바이 바이’ ‘다른 사랑’ ‘투 티어즈’ 등 멜로디와 댄스 리듬을 적절히 결합해 듣고 있으면 어깨가 들썩여지는 기분좋은 음악을 담았다. “춤도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지만 이번에는 모든 음악 프로그램에서 라이브를 잘 하고 싶어요”라며 신은성은 쉬는 동안 보강한 보컬을 자신있게 선보이겠다는 각오다.모 국제전화 CF에서 깜찍한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던 신은성. 톱가수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이번 가을에 그는 댄스 음악을 들고 섹시 디바로 승부수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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