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노종면 보도국장, 임명동의안 '과반수 미달' 부결
YTN 노종면 보도국장, 임명동의안 '과반수 미달' 부결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9-11-23 14:07
  • 승인 2019.11.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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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노종면 기자 [뉴시스]
YTN 노종면 기자 [뉴시스]

 

[일요서울] 노종면 YTN 보도국장 임명동의안이 21~22일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49.28%로 과반수에 미달해 부결됐다.
 
앞서 YTN은 지난 12일 노종면 혁신지원팀장을 보도국장으로 내정했다.

이후 21일부터 이틀간 보도국 소속과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기자, 촬영기자, 앵커, 제작 PD, 영상편집 직종(연수자, 휴직자 등 제외) 374명을 대상으로 보도국장 임명동의 온라인 투표가 실시됐다. .

그 결과 92.78%에 달하는 347명이 투표했고 49.28%의 171명이 찬성했다. 

YTN 보도국장 임면 동의 협약에 따르면 보도국장의 임명 효력은 선거인 과반수가 투표하고 유효 투표 과반수가 찬성해야 발생한다.

YTN은 3일 이내인 27일까지 새 내정자를 지명해 재임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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