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전북대 치대,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 위한 MOU 체결
완주군-전북대 치대,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 위한 MOU 체결
  • 고봉석 기자
  • 입력 2019-11-19 16:58
  • 승인 2019.11.19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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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군이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취약계층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19일 완주군 보건소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민호)과 지난 18일 구강건강증진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심해경 완주군보건소장을 비롯해 이민호 학장, 유남희 완주군 미래발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구강건강증진에 필요한 자원교류 및 자문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의 전문 인력 교류 활동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진료봉사 활동 협력,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 및 예방관리로 구강건강증진을 돕기로 했다.

이민호 치과대학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구강진료봉사와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에 체계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만성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치과치료에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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