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 큐’로 돌아온 홍콩 배우 ‘임달화’ 전격 내한
영화 ‘리틀 큐’로 돌아온 홍콩 배우 ‘임달화’ 전격 내한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9-11-19 15:50
  • 승인 2019.11.19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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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큐'에 출연하는 배우 임달화
'리틀큐'에 출연하는 배우 임달화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중화권 대표 스타 ‘임달화’가 20일 진행되는 영화 ‘리틀 큐’ (나영창 감독)의 언론 배급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다.

2012년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의 홍콩 팀 보스인 ‘첸’을 연기하며 국내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임달화’가 국내 개봉을 기념해 한국을 직접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져 영화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영화 ‘리틀 큐’ 에서 또 다시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 ‘임달화’는 시각 장애인 쉐프 ‘리 포팅’ 역할을 맡아 반려견 ‘Q’와 함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임달화’는 지난 7월 중국의 한 행사장에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하는 사건을 겪어 팬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준 바 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빠른 회복 이후 내한 소식을 통해 팬들에게 안도감과 반가움을 선사했다.

원작 소설 ‘리틀 큐’는 아시아 3억 부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화화되어 중국 개봉 직후 박스 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영화 ‘리틀 큐’는 국내 12월에 개봉한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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