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소이 “예전 인기 되찾고 싶어요”
가수 겸 탤런트 소이 “예전 인기 되찾고 싶어요”
  •  
  • 입력 2004-07-22 09:00
  • 승인 2004.07.2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겸 탤런트 소이(본명 김소연)의 인기 열풍이 거세다. 한동안 학업에만 열중해 오다 최근 MBC 일요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를 통해 컴백을 선언하면서 예전에 버금가는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것. 그녀의 치솟는 인기를 방증하는 게 있다면 바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싸이월드의 개인 미니 홈피(www.cyworld.com/soypower). 요즘 하루 평균 접속자 수가 자그마치 40만∼50만명 선에 이른다. 이 사이트 미니 홈피의‘최고 인기 연예인’인 김희선 소유진의 아성을 크게 위협하는 수준이다.

이른바 셀카(셀프카메라) 위주로 사진이 실린 다른 연예인 홈피와 달리 소이는 자신의 일상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연예인으로서의 숨가쁜 일상뿐만 아니라 취미로 푹 빠져있는 요리 만들기, 여기에 정치적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제 목소리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연인인 가수 조PD(본명 조중훈)와의 연애담을 지켜보는 것도 그 재미가 쏠쏠(?)하다.그룹 티티마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소이는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재원. 지난 5월 MBC ‘두근두근 체인지’에서 도로시 역을 맡고 있으며 CBS FM ‘소이의 12시에 만납시다’를 통해 라디오 DJ로서도 활약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