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아름다운재단에서 다국어도서 900여 권 기증받아
서울도서관, 아름다운재단에서 다국어도서 900여 권 기증받아
  • 이지현 기자
  • 입력 2019-11-19 10:30
  • 승인 2019.11.19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도서관은 아름다운재단에서 다국어 도서 896권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증받은 도서는 1500만원 상당이다. 네팔,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12개국의 언어로 쓰였다. 향후 서울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과 아름다운재단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도서관에서 '기증식'을 열였다.

이번 기증은 아름다운재단 '송하원 교수의 책날개 기금' 출연 10주년과 고(故) 송하원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의 10주기를 맞아 진행됐다.

기증 도서들은 서울도서관 장서로 구축된다. 이후 서울도서관 1층 '나눔문화컬렉션'에 비치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게 만들어진다.

이번 도서 기증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