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제30차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제30차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11-19 08:43
  • 승인 2019.11.19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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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관교수)이 지난 15일 제30차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경북도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의 교육요구도’를 발표해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관교수)이 지난 15일 제30차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경북도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의 교육요구도’를 발표해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이관교수)이 지난 15일 ‘농어촌 지역의 만성질환관리와 보건의료체계’를 주제로 진행된 제30차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경상북도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의 교육요구도’를 발표해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18일 지원단에 따르면 공무원의 특성상 잦은 전보, 이동으로 시·군 감염병 담당자들이 감염병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고, 교육요구도 조사에서 ‘역학조사 및 예방관리에 대한 이해’에 대한 요구도는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에게도 높게 나타나 감염병 담당자를 위한 지속적 교육지원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는 지역보건과 관련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개소 후 첫 번째 수상 성과를 이루었다.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올해 7월 16일 개소한 이래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지원과 감염병 발생감시 및 역학조사 지원, 시·군 대응요원 역량강화, 집단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감염병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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