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물관, 하반기 상설 주말 교육프로그램...'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운영
안양박물관, 하반기 상설 주말 교육프로그램...'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운영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9-11-18 15:33
  • 승인 2019.11.18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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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시유물과 지역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초등 개인 대상 프로그램

상반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고려~조선시대 역사 체험 프로그램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박물관은 11월 16일부터 초등 개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에서의 주제였던 선사~통일신라 시대를 이어 고려~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초등 교과와 더불어 지역의 문화유산과 박물관 전시유물을 연계하여 전시관람 및 전시실 체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박물관 전시실과 교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양박물관의 대표적 전시유물 중 하나인 안양사지 기와를 비롯한 청자 등 고려시대 유물과 지역의 대표적 조선 후기 문화재 중 하나인 만안교 및 다양한 조선시대 관련 유물 등 다양한 전시유물을 각 시대의 튿성에 맞는 활동지 및 체험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시대와 연계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초등생들이 우리 역사와 박물관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양질의 재미있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타 지역에 가지 않더라도 우리 역사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고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안양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보다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12월 21일 토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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