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연소 상무 윤송이씨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 선정
SK 최연소 상무 윤송이씨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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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6-23 09:00
  • 승인 2004.06.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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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최연소 상무로 관심을 모았던 윤송이(28·여)씨가 세계경제포럼에서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됐다.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미디어랩의 최연소 여성박사로 주목을 받아온 윤씨는 한국과학기술원을 수석졸업하고 지난 3월 SK텔레콤의 상무로 발탁됐다.특히 이번 세계경제포럼에서는 국내 IT업계의 젊은 인재들을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하면서 우리나라가 ‘IT 강국’임을 다시 확인시켜줬다.

국내 게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웹젠의 김남주(32) 대표와 인터넷 포털업체인 네오위즈 박진환(33) 사장 등이 선정됐다.이외에 윤재승 대웅제약 대표, 이지현 국가안전보장회의 공보관, 김미형 금호그룹 수석 고문변호사 겸 부사장, 윤석민 SBS 대표, 이병남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 부사장 등 모두 8명이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됐다.세계경제포럼은 스위스 제네바대 슈바프 교수가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1,200개 이상의 기업체와 단체가 가입해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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