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차 단속 등 대민응대 애로사항 청취와 소통의 시간가져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13일,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경제교통과 현장 근무 공무직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박부근 대민기획관은 사무실을 벗어나 오찬을 겸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평소 주차단속 근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등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들로 채워졌다.
박 대민기획관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크게 야기하는 불법 주·정차에 대하여는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여 고질적 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경제교통과가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수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및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진종상 경제교통과장은 “현장근무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전달할 것”이라며 “현업 및 산적한 과제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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