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책 읽어주는 엄마' 동아리와 자유토론 열기 가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책 읽어주는 엄마' 동아리와 자유토론 열기 가득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11-13 15:27
  • 승인 2019.11.1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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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교육 및 자녀 양육 시 힘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학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을 나눠
도성훈 교육감, 학무모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 학무모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3일 인천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책 읽어주는 엄마’와 茶(차)담회를 가졌다.

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책 읽어주는 엄마’는 현재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유치원 교육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연수를 통해 ‘그림책스토리텔링’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이날 도교육감과의 만남에서 학부모 동아리 활동 공간 필요에 대한 제안과 학부모가 바라는 인천유아교육 및 자녀 양육 시 힘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학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 시절부터 독서는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 지도록 학교 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책읽는 도시 인천’을 위해 학부모 여러분들과 소통하여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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