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12일 진안동 행정복지센터 1층 동장실에서 '사랑푸드뱅크와 함께하는 영양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사랑푸드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자원을 제공 받아 행복채움친구 사업 활성화 및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협약식은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사랑푸드뱅크가 영양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자원 연계 추진(행복채움친구 운영물품 지원, 취약계층 반찬 지원)과 지역 내 사례관리 사업 공동 추진(복지사각지대 공동 발굴) 등을 주 내용으로 삼고 진행되었다.
화성시 양혜란 진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속적으로 바른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해준 사랑푸드뱅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