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목조주택서 화재…70대 온몸 화상 ‘중태’
부산 목조주택서 화재…70대 온몸 화상 ‘중태’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11-12 08:56
  • 승인 2019.11.12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11일 오후 7시 6분경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한 목조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70대 남성 A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워 450만 원 상당(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