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그래픽=뉴시스]](/news/photo/201911/346946_263625_5810.jpg)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11일 오후 7시 6분경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한 목조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70대 남성 A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집 내부를 모두 태워 450만 원 상당(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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