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여성화장품 모델 발탁
비, 여성화장품 모델 발탁
  •  
  • 입력 2004-02-14 09:00
  • 승인 2004.02.1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비가 여성용 화장품 ‘엔시아(코리아나 화장품)’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1년 가전속에 출연료 6억원으로 최고의 대우. 남자 배우들이 남성용 화장품이 아닌 여성용 화장품에 등장하기는 지난 98년 한석규가 한국 화장품의 파메스 CF에 출연한 이후 두 번째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미 촬영도 끝마친 상태. 노래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의 만만치 않은 연기실력을 뽐내온 비는 이번 CF 촬영에서도 ‘남자들의 속마음’이라는 컨셉에 맞춰 능수능란한 연기를 펼쳐 스태프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고.비는 지난 연말 ‘SK텔레콤’(TTL과 010 동시 모델),‘비발디파크’ 등과 잇따라 거액 개런티의 CF 계약을 체결하면서 인기에 비례해 높아진 몸값을 과시하기도 했다. 비가 선보이는 ‘엔시아’의 새 CF는 내달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