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온천 주변지역 활성화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6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소득연계 덕구온천 주변지역 활성화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덕구온천 주변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알리고자 북면기관단체 및 덕구리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소득연계 덕구온천 활성화 사업(사업비 119억원)은 북면 덕구리 590-2번지 일원 22,172㎡의 부지에 투명다리, 미니카트장, 레일바이크, 족욕장, 산책로, 주민마당 등 덕구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덕구온천 주변지역 관광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수립됐다.
또한, 울진군은 야생화동산을 조성해 달라는 주민의견에 대해 적극 수용토록하고 실시계획 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으며, 부지확보를 위한 ㈜덕구온천과의 협의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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