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 따르면 고등비행 훈련의 경우 조종사 전투력 강화 지침에 따라 야간 공중조작, 편대 이륙과정을 거치는 등 이전교육보다 강도 높게 실시돼 여성 교육생 5명 중 조 중위 혼자 훈련과정을 수료했다. 앞으로 조 중위는 조종사 구출 및 긴급환자 공수, 산불 진화 등을 맡고 있는 제 6탐색구조전대에 배치돼 4개월여 동안 기종전환 훈련을 거친 뒤 UH1 HH60과 같은 헬기로 실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조 중위는 헬기 조종사들의 꿈인 대통령 1호 헬기를 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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