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달성 도시민 농심체험 및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달성군, '달성 도시민 농심체험 및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1-07 22:48
  • 승인 2019.11.08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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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화원LH홍보관에서 달성 도시민 농심체험 및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오는 9일 화원 LH홍보관(대구 신청사 후보지)에서 “달성 도시민 농심체험 및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4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농업농촌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민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농업농촌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달성군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달성군 우수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 볏짚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전통문화 전시와 체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김장체험, 친환경 피자 등 다양한 농촌체험, 연날리기, 팽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보리순, 밀순, 허브 등 무료나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바디페인팅 체험 및 공연, 소방안전 체험, 농심포토존, 국화 전시, 세계연 전시, 대규모 농기계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함께 꾸며진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농업인들이 농업을 테마로 마련한 다채로운 농심한마당 행사에 대구시민들이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 더불어 점점 잊혀져 가는 농촌의 향수와 농심을 제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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