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지난 1993년 김건모의 첫 밀리언셀러인 2집 타이틀곡’핑계’의 안무를 맡은 강원래에 의해’핑계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박미경의 백 댄서로 활약 했으며 97년에는 3인조 혼성 그룹 ‘콜라’를 결성해 ‘모기야’ 등의 노래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강원래가 지난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김송도 모든 활동을 접었다. 당시 박미경의 노래 래퍼로 활동중이었다. 김송은 강원래 옆에서 극진히 간호를 하며 지난 2001년 8월 혼인신고를 했고 2003년 10월에는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올해에는 김송뿐 아니라 강원래도 라디오 MC를 비롯해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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