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뉴시스]](/news/photo/201911/346012_262723_5229.jpg)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경상북도 울진 앞 바다에서 어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에 빠졌던 선원 6명은 모두 구조됐다.
7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경 울진군 후포항 남동쪽 37㎞ 해상에서 오징어잡이 29t 선박이 8t 통발어선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발어선이 뒤집혀 선원 6명이 물에 빠졌다가 오징어잡이 선박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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