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발한 아이디어와 저돌적인 추진력, 일에 대한 집념과 상사에 대한 충성심은 나름대로 주변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 전지사는 최근 사석에서 “재임 기간 이룩한 성과의 절반은 이 부지사 덕택이었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한편 이 부지사는 75년 행시 17회로 경남도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관광과장, 지역경제과장, 지방과장, 기획담당관, 의령·김해군수, 지역경제국장, 내무국장, 도민생활자치발전기획단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거쳤고 녹조근정훈장 1회, 홍조근정훈장 1회, 대통령표창 1회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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