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조선이공대, 7년째 이공 하나로 캠프 열어
영남이공대-조선이공대, 7년째 이공 하나로 캠프 열어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1-06 17:39
  • 승인 2019.11.06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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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호남을 대표하는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와 조선이공대(총장 조순계)가 2019 이공하나로 캠프를 지난 1일~2일 1박 2일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중간 지점인 함양 다볕자연학교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조선이공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첫날 함양 상림숲 방문, 명랑운동회, 바비큐 파티, 장기자랑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트래킹 등으로 마무리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7년 동안 영남이공대와 조선이공대는 상호교류를 통해 활발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간의 업무와 인적교류를 확대하여,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했다.

조선이공대학교 조순계 총장은 “영호남의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 양 대학의 각종 성과들을 공유하여 우리 학생들이 더 빛나는 대학을 만들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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