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사장은 최근 LG카드 문제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LG그룹 내에서 위상이 급부상하고 있다.구본준 사장은 51년 생으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친동생이다. 구사장은 경복고를 거쳐 78년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82년 미국 명문대학인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출신이다. 86년 금성반도체에 입사해 97년 LG반도체 대표이사를 맡았다. 99년 이후 LG필립스 LCD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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