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다문화가족교류 소통공간 ‘다가온' 개소
대구 남구, 다문화가족교류 소통공간 ‘다가온' 개소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1-05 13:43
  • 승인 2019.11.0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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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4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다가온’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모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공간대여와 함께 무료 상시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다가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은 자조모임 외에도 자원봉사자를 통해 자녀 프로그램, 부모교육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적응을 위한 상호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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