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할로윈축제서 한미 친선 우의 다져
대구 남구, 할로윈축제서 한미 친선 우의 다져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1-04 23:21
  • 승인 2019.11.05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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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달 31일 관내 미군부대 캠프워크 내에서 할로윈축제에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사령관 블랑코) 초청으로 남구농악단(22명) 풍물놀이 공연과 조재구 남구청장, 백선기 칠곡군수 참석해 한미 친선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서 지난달 25~26일, 양일간에 걸쳐 2019 대구할로윈 축제에 참여한 미군 군악대(10명)의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많은 시민들의 박수의 갈채을 받았고, 미군 원사를 비롯한 미군가족 300여명 퍼레이드 참가하고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남구만의 할로데이 문화를 즐기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할로윈축제 문화 교류로 통해 한미 간의 친선 도모와 우의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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