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역 내 잠재된 패션·문화콘텐츠 활용 지역상권 활성화 '박차'
부평구, 지역 내 잠재된 패션·문화콘텐츠 활용 지역상권 활성화 '박차'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11-04 11:15
  • 승인 2019.11.04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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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부터 1억 원의 시비를 받아 추진, 올해 10월부터 7개월 간 연구용역 실시, 내년 5월에 용역 결과 나올 예정
부평구, 지난해 12월 부평 미래전략 정책발굴 TF 스터디를 통해 도출된 ‘부평에 잠재되어 있는 패션, 문화콘텐츠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 지역 상권을 활성화에 나서
부평구, 지난해 12월 부평 미래전략 정책발굴 TF 스터디를 통해 도출된 ‘부평에 잠재되어 있는 패션, 문화콘텐츠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 지역 상권을 활성화에 나서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패션·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평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구의원, 부평역 주변 상권 상인대표,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용역업체로 선정된 ㈜모라비안앤코의 착수보고를 듣고 부평상권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부평 미래전략 정책발굴 TF 스터디를 통해 도출된 ‘부평에 잠재되어 있는 패션, 문화콘텐츠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상권을 활성화 해보자’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인천시로부터 1억 원의 시비를 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올해 10월부터 7개월 간 연구용역을 실시, 내년 5월에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부평의 미래성장을 주도하는 지속가능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인회, 지역사회와 힘을 모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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