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이지현 기자] 서울시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제5회 쪽방 사람들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을 개최한다.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은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사진, 원예, 수공예, 풍물 교육 과정을 이수한 쪽방 사람들 37명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다.
수료식에서는 참석한 풍물반 수료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수료생 및 강사 소감 발표회도 진행돼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시청 본관 지하 1층 시민청에서는 4일부터 쪽방 사람들이 디딤돌 문화교실에서 배운 기술로 만든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김병기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열악한 여건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jhyi1193@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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