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제2의 비상 꿈꾼다
현주엽, 제2의 비상 꿈꾼다
  •  
  • 입력 2003-11-07 09:00
  • 승인 2003.11.0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직 히포’현주엽(부산 코리아텐더)이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지난 8월 군복을 벗은 현주엽(부산 코리아텐더)이 프로농구 경기에 출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군복무 시절 무릎 수술을 받아 재활훈련에 매달려왔던 현주엽은 최근 경기에서 센터, 파워포워드, 스몰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현주엽은 아직 특유의 파워플레이를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 현주엽은 그동안 재활에만 전념하다가 농구공을 만진 지 불과 한달밖에 안된 게 부진의 이유다. 이에 현주엽의 각오는 대단하다. 그는 아직 최상의 몸상태는 아니지만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겨 팀의 지난 시즌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