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신체활동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소장 이희숙)는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신체활동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신체활동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 보건소 신체활동사업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사회 신체활동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에서는 서구체육회와 연계하여 걷기프로그램을 보건소 및 이현공원 등 14개소로 확대, 시간과 장소를 다양화하고 주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또한, 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서구 하루 만보걷기와 실버로빅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신체활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 체험 및 체성분 분석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희숙 보건소장은 “신체활동사업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며 운동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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