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양파 정식기 현장 연시회 실시
달성군, 양파 정식기 현장 연시회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1-02 20:41
  • 승인 2019.11.03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일, 본격적인 양파 정식 기간을 맞아 현풍읍에서 양파 생산 전과정 기계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신기종으로 도입된 양파 정식기 현장 연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업인들의 기계화 재배 확대 및 신기종 농기계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파 정식기는 기존 인력에만 의존하던 양파모종 심기 작업을 해주는 기계로, 90% 이상의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다.

달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억 원을 투입, 일손부족 해결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양파 생산 관련 기종들을 도입했다.

김문오 군수는 “기계화 작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농기계임대 및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