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1일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에서‘고등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진로결정 단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과 체험과 미래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캠프는 경산고 외 8교의 고등학교 1,2학년 176명과 진로담당 교사가 참가했다.
오전에는 집중적 진로탐색 기회와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시간으로 한의학과, 임상병리학과 등 8개 학과의 전공체험 프로그램, 경험확장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미서치(Mesearch) 프로그램, 숲과 인간을 주제로 산림자원을 이용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드론, 3D, 코딩, VR/AR, VR게임, 사물인터넷 IOT, 로봇공학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직업 변화에 적응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김영윤 교육장은 “이번 진로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특성과 적성을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진로와 직업을 설계하고, 진로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비교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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