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나되는 지역공동체’워크숍 개최
밀양시 ‘하나되는 지역공동체’워크숍 개최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11-02 18:29
  • 승인 2019.11.03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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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까지 양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귀농․귀촌인과 기존주민이 함께하는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0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밀양시 제공
지난 30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밀양시 제공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함으로써 화합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밀양시 11개 읍․면에서 귀농․귀촌 및 기존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사이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오늘 워크숍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친목도모를 통해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상호 이해하는 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살기 좋은 밀양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귀농인은 “워크숍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시장님 말씀처럼 우리도 살기좋은 밀양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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