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와 관련, “아직 계약과 실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인력 구조조정 등과 관련해 언급할 상황은 아니지만 KAI 인력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고 유능한 인력의 경우 적극적으로 키운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미국과 유럽의 유수 방위산업체들이 최근 대한항공이 KAI를 인수할 경우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오고 있다”면서 “대한항공은 KAI 인수를 통해 항공우주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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