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분야만 있다면 노벨상 받고도 남을 만한 다양한 이론들로 많은 여자들을 무릎꿇게 만들지만 작업은 거기까지!!이 사실을 알 길 없는 피끓는 여성들은 매너 좋고 이론에 빠삭한 킹카에게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던 것. 킹카를 사랑하는 가련(송선미 분)의 섹시댄스와 에로틱 모드는 이런 킹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한 극약처방이었던 것이다.윤다훈은 “김성덕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라면 어떤 장르 어떤 배역을 막론하고 출연하겠다”며 김 감독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TV 시트콤 <세친구>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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