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정호영)이 5년 연속 파업 없이 노사 합의를 이뤄 조인식을 통해 최종 체결됐다.
특히 경북대학교병원은 최근 3년간 원만하게 노사합의를 이뤘다.
지난 7월 2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교섭한 끝에 10월 22일 잠정합의하고 10월 31일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개최했다.
또한, 경북대학교병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관하여 노사가 합의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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