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성희롱, 갑질, 괴롭힘 등 고충상담 및 예방 활동 전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본부장 신화섭)는 직장 내 성희롱, 갑질, 괴롭힘 등으로부터 직원 권리를 보호하고, 고충을 상담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충상담소’를 10월 29일부터 운영한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소’는 고충상담원이 50여개 역·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고충을 상담하는 것으로 성희롱, 괴롭힘 등의 위험에 취약한 여성 직원과 신입사원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괴롭힘 등에 대한 직원 인식개선 및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도 병행하여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신화섭 대구본부장은 "이번 고충 상담소 운영을 통해서 직장 내 성희롱, 괴롭힘을 근절해 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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