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9일 5년 이상 군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국악과 함께 떠나는 남도문화 탐방 워크숍’을 국립남도국악원 및 전남 진도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의 정서함양과 사회정착을 위한 국악체험과 남도문화 탐방으로 진행됐다.
국악체험으로는 강강술래, 민요배우기, 사물놀이 배우기 등이, 남도문화 탐방으로는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진도타워, 이충무공 전첩비 등으로 구성되어 제대군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창업 지원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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