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시행되는 첫해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를 위해 백승지(대구북부아동호보전문기관장) 강사가 특강을 했다.
교육은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및 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 실무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 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김현주 가족복지과장은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서 바라보고, 아동의 권리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공직자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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