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내당2·3동, 환경보전 캠페인 '나는야 용기 있는 사람' 실시
서구 내당2·3동, 환경보전 캠페인 '나는야 용기 있는 사람' 실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10-29 12:40
  • 승인 2019.10.2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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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 내당2.3동(동장 송만종)은 1회용품 줄이기 환경보전 캠페인 '나는야 용기 있는 사람'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쓰레기 매립율 0%를 지향하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2018.1.18.)'이 시행됨에 따라 자원순환율을 높이는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환경보전 생활실천을 위해 1회용품 사용자제 주민캠페인을 실시해서 더 푸르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다.

동네 가게와 출근길 횡단보도 캠페인에 이어 지난 23일 대구시 어르신 한마음축제가 개최된 두류야구장에서도 환경보전 캠페인 「나는야 용기 있는 사람」캠페인을 실시했다.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서구 환경지바고 리플렛을 전달하면서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고, 우리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이야말로 다음 세대를 위한 가장 큰 배려이고 선물임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민운동단체인 내당2.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봉희), 부녀회(회장 이순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장덕현)에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송만종 동장은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생각과 태도만이 심각한 환경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며 쓰레기 매립율 0%가 되는 날까지 꾸준히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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